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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오후2시 전당대회 개최..대선후보 확정

최종수정 2007.08.20 11:37 기사입력 2007.08.2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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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30분께 당선자 발표

한나라당은 20일 오후부터 잠실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9차 전당대회를 열어 제17대 대통령선거 후보를 최종 확정한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 양측 모두 '승리'를 자신하고 있는 가운데 전날 실시된 경선투표에서 양측 지지층의 투표율과 부동층의 향배가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대의원(20%), 당원(30%), 국민참여선거인단(30%)으로 구성된 선거인단 18만5080명의 직접투표와 일반 여론조사(20%) 결과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집계된 경선 결과는 오후 12시 30분부터 약 4시간의 개표작업을 거쳐 오후 4시 30분께 발표된다.

김학원 전국위 의장이 주재하는 이날 전당대회는 오후 2시34분 김 의장의 개회 선언에 이어 강재섭 대표, 김형오 원내대표, 박관용 당 경선관리위원장 등 당 지도부의 인사 및 경선 경과보고 등에 이어 이 전 시장과 박 전 대표, 원희룡 홍준표의원 등 4명의 후보와 당 지도부가 참여하는 '화합의 토크 한마당'과 경선 이후 화합을 다짐하는 '아름다운 동행' 서약식 등으로 진행되며 당선자 발표 직후에는 당선자 수락연설과 탈락 후보자 인사 등의 순서로 마무리하게 된다.

전당대회가 열리는 1만5000명 수용 규모의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은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 중앙에 모아놓은 투표함과 여론조사 결과가 보관된 금고를 지키기 위해 밤새 배치된 경찰 3개 중대와 경비업체 요원 140여명, 중앙당 사무처 직원 30여명 등으로 북적거렸다.

한편, 지난달 22일 이후 30일간의 선거운동을 거쳐 이날 대선후보를 선출하는 한나라당은 남은 4개월간 본격적인 대선 체제로 돌입한다.

서영백 기자 ybse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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