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올해 수시2학기 2만명 더 뽑는다

최종수정 2007.08.20 11:58 기사입력 2007.08.20 11:58

댓글쓰기

대교협, 수시2학기 모집요강 발표

각 대학들이 2008학년도 수시2학기 모집에서 전년에 비해 2만명의 학생들을 더 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장무 서울대 총장, 이하 대교협)는 20일 전국 185개 4년제대의 2008학년도 수시 2학기 모집요강을 '대학입학전형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 모집요강에 따르면 수시2학기 모집인원이 2007년 16만7433명에서 2008년 18만 9300명으로 2만1867명 늘어났다.

또한 이 수치는 금년도 총 모집계획인원인 37만8268명의 절반이다.

수시모집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각 대학들이 우수 학생들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수시 모집인원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전형유형별 모집인원은 일반전형이 136개 대학에서 8만 885명, 특별전형이 183개 대학에서 10만 8415명이다.

특별전형은 정원내 전형으로 특기자 전형 7316명, 대학독자적기준전형 7만5378명, 취업자전형 759명을 선발하고, 정원외 특별전형으로 농어촌전형 7352명, 실업계고교졸업자전형 8992명, 특수교육대상자전형 836명, 재외국민과 외국인전형 4012명을 모집한다.

작년에 비해 대학독자적기준전형의 선발비율이 크게 증가했다.
 
전형일정을 보면 오는 9월 7일~ 12월 11일까지(96일간) 원서접수와 전형이 이뤄지고, 12월 16일에 합격자발표가 있다.
등록기간은 12월 17~18일 2일간.

원서접수는 인터넷이나 대학 창구 등을 통해 각 대학이 자율로 정한 일정과 방법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대학에 따라 동일 대학이라 하더라도 전형유형과 모집단위에 따라 서로 다른 일정과 방법으로 원서 접수가 진행되므로, 수험생들은 이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수험생들은 인터넷 원서접수의 경우 원서의 처리절차, 정상처리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봐야 한다.

수시2학기모집의 주요 전형요소는 대부분의 대학에서 학교생활기록부, 면접.구술고사, 논술고사, 실기고사 등을 활용한다. 학생부는 고교 3학년 1학기 성적까지만 반영된다.

일반전형에서 학생부만 100% 활용하는 대학이 55개교, 학생부와 면접.구술을 병행하는 대학이 53개교, 학생부와 논술을 활용하는 대학이 18개교, 면접만 활용하는 대학이 3개교다.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의 대학에서는 논술이 50% 반영되는 등 수시모집에서도 논술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특별전형에서는 특기나 소질 등에 따른 실기고사와 입상실적, 자격, 추천서 등 별도의 자료가 활용될 수 있다.

한편 학자금 대출 활성화에 따른 정시 등록기간 추가 소요와 미등록 충원기간이 설연휴에 포함돼 있어 2008학년도 전형일부가 변경됐다.

이에 따라 정시등록기간이 종전 2008년 2월4일~ 5일에서 4일에서 설 연휴 및 공휴일을 제외한 11일까지로 바뀌었다.

정시미등록 충원기간은 2월 19일까지이며, 추가모집기간은 20일부터 29일이다.

대교협은 2008학년도 수시2학기 모집요강 주요사항을 책자로 제작해 전국 고교 및 시.도  교육청과 관련 기관에 배포하며 대교협 '대학진학정보센터 입학정보홈페이지(uni,kcue.or.kr)에 게재할 예정이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