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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우리금융지주회사 무보증사채 AAA(안정적)

최종수정 2007.08.20 11:16 기사입력 2007.08.2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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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는 우리금융지주회사가 발행예정인 제18-1회, 18-2회 선순위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A(안정적)으로 평가하고 기 발행 일반무보증사채의 신용등급을 AAA(안정적)으로 유지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신평은 우리금융지주회사가 자회사 사업안정성 및 시장지위에서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대출자산의 증가 및 수수료 수익원 확대를 통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점, 우수한 자산건전성 지표 확보, 이에 따른 대손비용 하락으로 수익성 개선과 급격한 자산성장에 따라 자본적정성 지표 정체 추세이나 매우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평가 배경으로 꼽았다.

또 이중레버리지가 다소 존재하나 충분히 통제가능한 수준이며, 자회사 배당여력 감안할 때 재무적탄력성도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한신평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회사는 지난 2001년 3월에 금융산업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예금보험공사에 의해 설립됐으며, 평가일 현재 우리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 우리투자증권 등을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는 우리금융그룹의 지주회사다.

한신평은 "우리금융그룹은 최근 급속한 외형성장을 통해 시장지위를 제고하고 있으며, 매우 우수한 브랜드이미지를 확보하고 있다"며 "평가일 현재 은행 자회사 비중이 절대적이나, 우리투자증권의 경우 향후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을 기회로 대형금융기관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장기적으로는 보험, 여신금융업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우리금융그룹의 성장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신평은 다만 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의 지분매각 추진이 예정되어 있으나, 경영권을 포함한 동사의 지분매각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어서 이 과정에서 성장전략을 적극 추진할 수 있는 지가 동사의 종합금융그룹화에 변수가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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