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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세금 체납한 현직 변호사 불구속 기소

최종수정 2007.08.20 11:15 기사입력 2007.08.2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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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정인창 부장검사)는 억대의 세금을 체납한 혐의로 박모(50) 변호사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서초동에 변호사 사무실을 두고 있는 박씨는 2004년 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25차례에 걸쳐 부과된 종합소득세와 부가가치세 등 국세 1억7000여만원을 내지 않았다. 

검찰의 조사 결과 박씨는 'IMF 외환위기 당시 보증을 잘못 서 보증 채무를 갚느라고 세금을 내지 못했다'고 진술했으나 박씨의 부인과 부모의 명의로 된 부동산 등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알려졌다. 검찰은 박씨가 2005년에도 같은 혐의로 기소된 전력이 있다고 밝혔다. 

유병온 기자 mare8099@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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