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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뉴스-(7)복합기] 레이저-잉크젯 1위 '복합기 大戰'

최종수정 2007.08.20 11:06 기사입력 2007.08.2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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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레이(CLX-216K)' vs HP C6180

컴퓨터 주변기기에 머물던 프린터 시장이 반도체, 휴대폰에 버금가는 매력적인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HP의 오랜 독주가 지속되고 있는 세계 프린터 시장 규모는 IDC추산 2007년 1340억 달러에서 3년 후인 2010년에는 1490억 달러로 커진다.

컬러 레이저와 컬러 레이저 복합기의 경우, 2010년까지 각각 연평균 17%와 20%의 고속성장이 예상된다.

프린터는 레이저 토너나 잉크와 같은 소모품 판매 등 풍부한 애프터마켓 시장을 갖고 있어, 시장의 규모ㆍ 성장성ㆍ 캐시카우 면에서 글로벌 기업들의 각축전이 치열하다.

반도체 세계 1위의 삼성전자는 2005년 프린터를 전략 제품으로 육성하면서 2년 만에 HP를 위협할 정도로 성장했다.

삼성전자는 정공법 대신 우회전법을 택했다.

HP가 장악한 잉크젯 프린터 대신, 고성장하는 컬러 레이저 시장에 집중한다는 전략을 세운 것도 이 때문이다.

지난해 세계 7위에서 1년 만에 2위로 뛰어 오른데 이어 3년 안에 1위를 따라잡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반면, 국내 컬러레이저 프린터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1위이고 HP가 잇단 신제품을 출시하며 추격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프린터 전쟁의 최전선에 삼성전자는 레이저 복합기 '레이(CLX-216K)'를, HP는 잉크젯복합기 'C6180'을 투입

했다.

이제 소비자가 승자의 손을 들어줄 차례다.

이경호 기자 gungh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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