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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이에너지, 현대페인트 경영권 인수...유전개발 참여

최종수정 2007.08.20 10:30 기사입력 2007.08.2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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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주주 구상양 씨 등 9인에게서 지분 21.66% 109억원에 인수

코스닥업체 유아이에너지가 최규선 대표, 제프리존스 전 주한미상공회의소회장 등과 함께 현대페인트공업 경영권을 인수한다.  인수금액은 주당 2만원씩 총 109억1500만원이다.

20일 유아이에너지 등은 현대페인트 지분 21.66%(54만5748주)를 인수하는 경영권 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아이에너지는 최대주주인 구상양씨 지분 3.99%를 포함해 총 9명의 개인투자자들로부터 지분 21.66%를  인수했다.

유아이에너지가 현대페인트 지분 10%를 인수하며, 최규선 대표(7%), 제프리 존스 변호사(1.98%), 솔라즈 의원(1%), 한신자(1.68%) 등이며, 유아이에너지의 특수관계인으로 공시될 예정이다.

투자금액은 유아이에너지가 50억4000만원을,  최규선 유아이에너지 대표 35억28000만원, 제프리 존스 10억7000만원, 솔라즈의원 5억4000만원, 한신자 9억원 등이다.

장경현 유아이에너지 부사장은 "이라크 유전 및 가스전 개발 다국적 컨소시엄에 참여하며 단독으로 확보할 수 있는 최대 지분 확보에 한계를 절감해왔다"며 "컨소시엄 지분 추가 확보를 위한 파트너로 현대페인트를 인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 부사장은 "현재 이라크 유전개발사업의 최종 개발사업자 선정이 임박함에 따라  현대페인트와 함께 이라크 유전개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며 "한편, 현대페인트의 고유사업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아이에너지는 '최규선 게이트'의 장본인인 최규선씨가 인수해 대표이사에 올라있다.

한편, 20일 오전 10시 27분 현재 현대페인트는 닷새째 상한가를 기록중이며 유아이에너지도 6.81% 오르고 있다.

김재은 기자 aladi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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