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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23일 '김옥랑씨 파면' 공식요청

최종수정 2007.08.20 10:09 기사입력 2007.08.2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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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가짜학위 파문이 연이어 터지는 가운데, 단국대는 김옥랑씨의 파면을 징계위원회에 요청하기로 결정했다.

20일 단국대에 따르면 이 대학은 23일 오후 2시 경기 용인시 죽전캠퍼스 본관 회의실에서 인사위원회를 열고 학력위조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옥랑(62.여) 산업경영대학원 주임교수의 파면을 징계위원회에 요청할 예정이다.

신현기 교무처장은 "인사위는 김씨가 석ㆍ박사, 중ㆍ고등학교 학력까지 허위로 꾸민 것으로 판단해 23일 학교법인 징계위에 김씨의 파면을 요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사위는 결정 내용을 총장의 결재를 거친뒤 징계위에 올리며 징계위는 이를 토대로 김씨에 대한 징계를 확정하게 된다.

김씨는 지난달 신정아씨 파문 발생당시 일신상의 이유로 사직서를 제출했으나 '학력위조 의혹'이 불거지면서 지난 9일 열린 1차 인사위에서 사직서 수리를 거부당했다.

단국대는 김씨의 파면 처리가 이달 안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김씨는 이달 초 자신의 학력위조 의혹이 제기되자 일본으로 출국해 돌아오지 않고 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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