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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펀드] 변액연금보험·연금펀드로 老테크

최종수정 2007.08.20 11:13 기사입력 2007.08.2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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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전후 출생한 베이비 붐 세대. 오는 2015년쯤엔 대부분 직장에서 은퇴해 노후를 맞게 된다.

그러나 일반 직장인으로 사회생활을 마치게 된다면 치솟는 물가, 점점 줄어들 국민연금 수령액 등으로 노후가 걱정되는 게 사실.

한 설문조사에서는 은퇴 후 어느 정도의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월 200만원 이상이 필요하다고도 하며, 심지어 수억원 단위의 노후 자금이 있어야 한다고도 충고한다.

그러나 자녀 교육, 내집 마련 등으로 빠듯한 일상에서 이런 거금을 마련하기는 쉽지 않다.

때문에 젊은 시절부터 노후에 대비한 재테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은퇴자금을 준비하기 위한 가장 좋은 수단은 역시 금융상품이다.

개인연금ㆍ기업연금ㆍ국민연금 등 연금 상품과 변액연금보험, 펀드 등이 먼저 떠오른다.

여기에는 몇가지 요건이 충족돼야 한다. 장기간 운용되는 상품이어야 하며 무엇보다 안전해야 한다.

또 당연히 연금지급이 가능해야 할 것이며 투자로 인해 지출되는 비용도 적어야만 한다.

세금혜택도 당연히 고려해봐야 한다.

이런 조건을 본다면 변액연금보험이나 연금펀드가 안성맞춤이다. 변액연금보험은 펀드처럼 펀드매니저들이 운용해 연금을 지급한다.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해 거둔 실적을 지급하기 때문에 펀드에 가깝다.

그러나 반드시 최소 10년 이상 가입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다. 이와 유사한 변액유니버셜보험은 변액보험처럼 실적배당형의 특징이 있으며 계약자가 자유롭게 저축액, 보장액, 보험료를 조절할 수도 있다.

반면 펀드는 변액연금보험에 비해 초기 비용이 거의 없다. 매년 수수료를 물기 때문에 비용이 점차 커진다는 단점이 있기도 하다.

2000년 12월31일 이전까지 가입이 가능했던 개인연금저축펀드, 2001년 1월1일 이후부터 가입이 가능한 연금저축펀드는 각 연 72만원, 240만원의 세금 공제혜택도 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상품들의 수익률도 무난하다. 제로인 집계에 따르면 8월14일 기준으로 최근 1년 수익률이 성장형의 경우 30~50%대, 안정성장형의 경우 20~30% 수준이다.

황상욱 기자 ooc@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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