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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이제 보안에 전념할 때'

최종수정 2007.08.20 09:15 기사입력 2007.08.2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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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T기업 IBM이 국내 보안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닉 램버트 IBM 아태지역 부사장(사진)은 17일 방한해 서울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글로벌 보안기업 ISS 인수 발표 후 처음으로 향후 로드맵을 공개하며, 한국 보안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램버트 부사장은  "그동안 서버 및 SW 사업에 집중해 왔지만 지난해 인수한 보안 기업 인터넷시큐리티시스템즈(ISS)를 통해 국내 보안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국에 감사 등과 같은 규제가 많이 생기며 보안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전산환경이 다양해지며 이제는 CIO에서 CEO로 보안의 관심이 이동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IBM은 그동안 메인프레임, 티볼리 등과 같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에 집중해 왔으며,  ID 계정관리 등과 같은 기업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규제) 관리 솔루션에도 관심을 기울여 왔다.

한국IBM과 ISS코리아 양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공동으로 영업활동을 펼쳐왔다.

양사는 합병 후 더욱 긴밀한 영업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메일 보안 솔루션ㆍIPSㆍIDSㆍ네트워크 진단서비스(ADS)ㆍID관리 서비스를 통해 올 하반기 국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회사측은 또한 한국IBM과 ISS코리아는 양사의 법적 통합이 완료되면 기존의 기업고객 기반에 기초해 제품공급 방안, 서비스 정책 등을 구체화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IBM은 지난해 8월 글로벌 보안 기업 ISS를 13억 달러에 인수하며 1년 동안 조직통합을 준비해왔다. 양사의 통합은 올 10월 완료될 예정이다.

유윤정 기자 you@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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