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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재산세공동과세 대비 긴축재정

최종수정 2007.08.20 09:03 기사입력 2007.08.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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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내년부터 시행하는 재산세공동과세에 대비해 올 하반기 예산을 7.5% 절감한다고 20일 밝혔다.

또 2008년도 예산을 구민에게 인터넷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해 의견을 종합한 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남구는 내년부터 시행하는 재산세공동과세에 대비해 2007년 하반기 집행예산을 실 집행예산(4839억8000만원) 규모에서 7.5%(363억900만원) 절감한 4476억7100만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상반기에 집행된 예산을 제외한 2898억8600만원 대비 12.5% 절감된 수치이다.

절감 내용을 살펴보면 ▲인건비 5.9% ▲조직 운영비 등 경상예산 8.8% ▲사업예산 6.7% ▲기타(예비비등) 18.9% 절감 등이다.

강남구 관계자는 "재산세공동과세 시행으로 세수의 40%가 감소될 경우 세입액 중 890억원의 결손이 예상된다"며 "재정 충격을 최소화하고 주민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 등을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 2007년도 하반기 세출예산을 절감해 2008년도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강남구는 2008년도 예산 편성을 주민에게 인터넷으로 설문 조사해 결정할 계획이다.

강남구 주민이면 누구나 강남구 홈페이지(www.gangnam.go.kr)를 통해 내년도 예산 편성에 대해 다음달 5일까지 의견을 낼 수 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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