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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 핵심 우량주 중심으로 매수하라

최종수정 2007.08.20 08:59 기사입력 2007.08.2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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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투자증권은 20일 석유화학업종에 대해 석유화학 경기는 매우 견조한 편이라며 핵심 우량주를 중심으로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희철 애널리스트는 "최근 주식시장이 급락세를 보이며 주요 석유화학ㆍ정유업체도 동반약세를 시현했다"면서도 "그러나 하반기 들어서 대부분 석유화학 제품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주요 유화업체의 영업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따라서 "추정실적과 무관하게 주가 하락폭이 컸던 핵심 우량주 중심으로 선별 투자는 유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정유업체 중에서는 지주사 분할에 따른 재상장 이후 낙폭이 컸던 SK에너지의 목표가 기준 상승여력이 높아보인다"며 "화학업체중에서는 LG석유화학과 합병이 예정돼있고, 주력제품군의 실적이 견조한 LG화학이 유망해보인다"고 밝혔다.

또 "최근 MEG 업황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고 내년 말까지 자회사 롯데대산유화 등과의 합병가능성이 있는 호남석유화학도 투자 유망해보인다"며 "이외에 상대적으로 낙폭이 컸던 효성과 케이피케미칼은 내년에 이익모멘텀이 보다 호전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석유화학은 중국 및 여타지역의 수요 호전으로 에틸렌이 강세를 시현, 내년까지는 중국의 신증설이 거의 없어 아시아지역 석유화학 수급이 더욱 타이트해질 전망"이라며 "석유정제 역시 벙커유 등 호전이 정제마진을 유지하고 있지만, 당분간 허리케인 시즌 도래 등으로 유가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지은 기자 je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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