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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론스타 지분매각 상관없이 상승여력 높다

최종수정 2007.08.20 08:50 기사입력 2007.08.2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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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20일 외환은행에 대해 론스타의 지분매각 성사여부와 상관없이 주가 상승여력이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제시했다.

홍진표 애널리스트는 "외환은행에 대한 투자매력도가 높은 이유는 △론스타가 연내 외환은행 지분을 매가가지 못할 경우 외환은행의 높은 배당금을 다시 지급할 가능성이 높고 △론스타가 연내 외환은행 지분을 매각하면 M&A 프리미엄 발생으로 인해 주가 상승여력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홍 애널리스트는 "따라서 론스타의 지분 매각 성사여부와 상관없이 외환은행의 주가 상승여력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론스타가 연말까지 보유한 지분을 매각하지 못할 경우 2007년 외환은행은 최대 1572원, 최소 500원의 주당 배당금을 지급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기 주당 배당금 범위 내에서 외환은행은 2006년과 유사한 수준인 주당 1000원의 배당금을 지급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또 "론스타가 연말까지 지분매각 계약을 체결할 경우 투자자들은 높은 배당 수익대신 M&A 프리미엄 발생으로 인한 높은 자본이득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언론 보도아 같이 국내 금융기관이 아닌 HSBC가 외환은행을 인수할 경우 경영권 매각과정에서 소액주주들의 권리가 침해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아 HSBC의 외환은행 인수는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 je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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