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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실적호전+자사주매입 목표가↑<미래證>

최종수정 2007.08.20 08:47 기사입력 2007.08.2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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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현대상선에 대해 수익성 위주의 영업구조 변화로 인한 실적 호조와 자사주 매입에 따른 주식 수급상 긍정적 모멘텀에 주목, 목표주가를 3만5500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일 류제현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600억원으로 당사 예상치를 65.6%(238억원) 상회했다"며 "이는 컨테이너 부문의 흑자전환과 유조선, 건화물선의 예상외 호조에 기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류 연구원은 이어 "지난 4월 1000억원 규모 자사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한 이후 5월에만 436억원 가량 자사주를 매입했다"며 "2008년 4월까지 현재주가 기준으로 144만주 이상 추가 매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목표주가에 대해 류 연구원은 "2008년 수정 주당순자산가치(BPS) 1만6935원에 주가순자산비율(PBR) 3.0배를 적용해 산출했다"며 "이는 과거 고점대비 10% 할인된 수준으로 국내 주요 해운업체 PBR이 과거 고점대비 80% 수준인 점과 사업다각화, 턴어라운드 속도를 감안할 때 무리없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전날 현대상선은 1000원(-2.49%) 내린 3만9200원에 거래를 마쳤고, 거래량은 73만주였다.

조준영 기자 jjy@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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