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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 안살 공항 개발 추진…미국서 제휴업체 물색

최종수정 2007.08.20 08:50 기사입력 2007.08.2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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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업체 공항개발에 박차

인도 부동산개발업체 안살이 공항 개발 사업에 진출키로 한 가운데 미국 공항관리업체 손잡고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할 예정이라고 인도 경제지 라이브민트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안살의 프라나브 안살 이사는 제휴 회사를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으면서 “50:50 합작사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살이 부동산부문을 담당하고 미국 업체가 공항 디자인 및 개발을 담당할 전망이다.

인도에서는 DLF와 유니텍 등 주요 부동산개발회사들이 이미 공항 개발 프로젝트에 뛰어들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DLF는 독일 프랑크푸르트공항을 관리하는 업체와, 유니텍은 프랑스 주요 공항 관리를 맡고 있는 업체와 각각 제휴관계를 맺었다.

안살은 수도 뉴델리 인근에 들어설 예정인 그레이터노이다국제공항 프로젝트 입찰에 참여할 예정이다. 국제공항 개발 비용은 350억루피(약 8조원)로 집계됐다.

안살이 또 관심을 표명한 공항 개발 사업으로는 나비뭄바이공항과 첸나이 제2공항 프로젝트 등이다.

인도 정부는 기존 공항의 혼잡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국 공항 35개를 재개발하거나 보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도 공항국에 따르면 국내 항공 교통의 40%가 델리와 뭄바이의 두 국제공항에 집중되고 있다.

이지연 기자 miffis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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