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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안전자산 선호는 제한적이다"-삼성證

최종수정 2007.08.20 08:36 기사입력 2007.08.2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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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20일 글로벌증시가 패닉현상을 보이며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확산되고 있으나 국내 안전자산 선호는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권봉철 애널리스트는 "신용위기에 따른 우려감이 증폭되고, 글로벌 증시가 급격한 조정을 받으며 연준의 금리인하를 기대하는 시장의 바램이 높은 상황"이라며 "최근 실업수당 신청 건수 증가 등 실물 경기 지표의 악화가 지속된다면 금리인하 가능성은 높아질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안전자산 선호와 금리인하 기대감이 반영되며 미 국채 2년 금리는 20개월만에 4.2%대로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권 애널리스트는  "현재 국내증시 급락, 미국금리 하락 등 대내외 호재로 국내 채권 금리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국내 경기 확장 기조가 뚜렷하고, 중앙은행 긴축 기조는 아직 유효한 점, 글로벌 신용경색이 향후 국내 실물경기에 부정적 영향을 줄 가능성에 대한 정책 당국의 판단은 아직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국내 안전자산 선호에 따른 금리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여, 금리 하락에 대한 보수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김재은 기자 aladi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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