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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반도체, 상반기 부진했지만 하반기 안정 기대

최종수정 2007.08.20 08:45 기사입력 2007.08.2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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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합금융증권은 20일 고려반도체에 대해 상반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하반기 실적 안정을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고려반도체는 2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26% 감소한 6억원, 매출액은 0.4% 감소한 60억원, 순이익은 57% 감소한 3억원을 기록했다.

이문한 애널리스트는 "하이닉스향 업그레이드 장비 매출 비중확대에 따른 매출 원가율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부진했다"며 "개발비 상각 1.3억원을 2분기에 반영하면서 영업외손실 규모가 확대되고 법인세를 일시에 많이 반영하면서 순이익도 저조했다"고 평가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3분기는 매출이 전분기대비 2% 감소한 59억원, 영업이익은 5% 증가한 6억원, 순이익은 63% 증가한 5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반도체 장비업체들의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반도체 업체의 설비투자 전망은 다소 불확실한 편이나 고려반도체는 하이닉스 매출비중확대와 칩팩 등 주요 패키지 업체들로부터 수주를 확보하고 있고, 2분기 업그레이드 장비 대응에 따른 원가 기반영 효과로 마진도 개선되며 3분기 실적은 양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2분기 부진한 실적을 반영해 2007년 실적전망을 하향 조정하지만 2007년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플러스 성장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은 유지한다"며 "2007년 전체로는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5% 증가한 235억원, 영업이익은 18% 증가한 26억원, 순이익은 6% 증가한 19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 je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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