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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텍, 일시적 정체보다 저평가 매력에 주목..매수

최종수정 2007.08.20 08:44 기사입력 2007.08.20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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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합금융증권은 20일 심텍에 대해 일시적인 매출의 정체보다는 밸류에이션 매력도에 주목하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8300원을 유지했다.

심텍은 7월 영업이익이 전월대비 12.7% 감소한 33억원을 기록했고, 매출액은 전월대비 2.2% 하락한 292억원을 기록했다.

최현재 애널리스트는 "전월대비 매출액이 소폭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익이 다소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은 매출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와 환율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7월 영업이익률이 11.4%를 기록해 2분기 12.3% 대비 다소 하락했으나 8월 이후에는 환율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영업이익률이 다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분기 영업이익률이 과거 영업이익률 추세에 비해 다소 높게 나타난 것이기 때문에 7월 영업이익률 하락은 수익성 악화보다는 정상수준의 회귀로 판단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심텍의 2007년과 2008년 외형 및 수익성은 지속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전체 매출액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BOC의 전방산업인 DDR2 시장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FMC, MCP 등 신규제품 매출증가를 통한 포트폴리오 다양화에 성공할 수 있는지의 여부가 실적의 레벨업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일시적 매출 정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낮은 밸류에이션 멀티플은 심텍에 대한 투자 매력도를 제공하고 있다"며 "매모리반도체에 편중된 매출구조와 7월 일시적인 매출액 감소를 감안하더라도 현재의 저평가 상황은 타당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 je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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