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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호황, 자산운용사 영업실적도 급상승

최종수정 2007.08.20 07:20 기사입력 2007.08.20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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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가 호황을 이루면서 자산운용사들의 1분기 영업실적이 대폭 늘어났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외 50개 자산운용사들의 올 1분기(4~6월) 영업실적은 잠정 집계 결과 세전이익이 1780억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104.6% 늘어난 수치다.

자산운용사들의 1분기 실적이 대폭 호전된 것은 증시 호황과 활발한 해외 투자로 펀드 운용보수율이 높은 주식형펀드와 해외펀드의 수탁고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운용사들의 운용보수는 2561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146억원(81.0%) 증가했다. 주식형펀드 수탁고도 지난 6월 기준 77조4000억원으로 작년 같은기간 보다 90.1% 늘었으며 해외펀드는 11조1000억원에서 52조9000억원으로 376.6%나 폭증했다.

한편 35개 국내 운용사들의 세전이익은 1019억원으로 53.0% 늘었으나 외국인 지분률 50% 이상안 15개 외국계 운용사들의 세전이익은 76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73.0% 증가했다.

국내 운용사들의 1사당 세전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10억6000만원(57.3%) 늘어난 29억1000만원에 그쳤다.

반면 외국계는 33억7000만원(198.2%)늘어난 50억7천 만원에 달해 신장폭이 국내 운용사들을 압도했다.

운용사 별로는 미래에셋(222억원), 삼성투신(97억원), 한국(81억원), 대 한(80억원), KB(68억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외국계는 푸르덴셜(332억원), 맥쿼리신한(326억원), PCA(43억원), 랜드마 크(32억원), 세이에셋(26억원)순으로 조사됐다.

안승현 기자 zirokool@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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