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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욱, 공동 37위...스네데커, '생애 첫 우승'

최종수정 2007.08.20 06:38 기사입력 2007.08.20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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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트 스네데커가 윈덤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우승컵을 높이 들어올리며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그린스보로(美 노스캐롤라이나주)=AP연합
나상욱(23ㆍ코브라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윈덤챔피언십(총상금 5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공동 37위에 올랐다.

나상욱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보로의 포리스트 오크스골프장(파72ㆍ7311야드)에서 끝난 마지막날 경기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이날만 4언더파,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쳤다.

나상욱은 이날 7번홀까지 4개의 버디를 솎아내며 초반 스퍼트에 성공했지만 이후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꾸며 더 이상 스코어를 줄이지 못했다.

위창수는 1타를 까먹으면서 순위가 뚝 떨어졌다.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공동 49위.

위창수는 83%의 그린적중률을 보인 '컴퓨터 아이언 샷'을 앞세워 올 시즌 세번째 '톱 10' 진입을 노렸지만 무려 34개의 퍼팅으로 그린에서 고전했다.

우승은 이날 하루만 9언더파의 '폭풍 샷'을 날린 브랜트 스네데커(미국)에게 돌아갔다. 전날 공동 8위에 머물렀던 스네데커는 10개의 버디사냥(보기 1개)을 토대로 합계 22언더파 266타를 완성해 감격의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스네데커는 우승상금 90만달러를 보태 상금랭킹도 12위(258만1810달러)로 수직상승했다. 전날 선두 팀 페트로빅(미국)은 공동 2위(20언더파 268타)로 밀려났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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