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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허튼 건물 화재, 50여명 사상자 발생

최종수정 2007.08.20 06:19 기사입력 2007.08.20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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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해튼 남부 월가에 위치한 옛 도이체방크 건물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진화 작업을 하던 소방관 2명이 숨졌고 총 5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블룸버그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욕시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911이 일어났던 세계무역센터 옆에 위치한 40층 규모의 옛 도이체방크 빌딩에서 갑자기 화재가 발생했다. 자세한 사고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건축 현장의 발판 재료에 불이 붙었다는 분석이 많다.


이 빌딩은 9.11 테러 이후 비워진 상태여서 민간인 사망자는 없었다. 하지만 14층에서 진화 작업을 하던 소방관 2명은 결국 사망했다.

한편 이번 사태를 6년 전 911 테러와 연관지어 생각했던 뉴욕 시민들은 큰 공포에 휩싸였다.

화재 장소가 세계무역센터 바로 옆이었던데다 검은 연기가 하늘을 뒤덮은 모습이 911 테러를 연상시켰기 때문이다.

화재 발생 후 뉴욕 시 당국은 빌딩이 무너져내릴 가능성에 대비해 인근 주민들의 귀가를 잠시 통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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