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남북정상회담 연기, 靑 10월2~4일로 조정 통보(상보)

최종수정 2007.08.18 15:30 기사입력 2007.08.18 15:24

댓글쓰기

남북정상회담이 북한측의 요청에 의해 10월초로 연기될 전망이다.

북한은 오는 28∼30일로 예정됐던 제2차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10월 초로 연기해 줄 것을 요청해왔다. 청와대는 이에 대해 10월 2~4일로 날짜를 조정해 개최하자고 북측에 통보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18일 북측이 김영건 북한 통일전선부장 명의로 김만복 국가정보원장 앞으로 전통문을 보내 이달 말로 예정된 남북정상회담을 연기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북측은 최근 북한지역에서 발생한 수해 피해로 인한 복구가 시급한 점을 고려해 이달 말로 합의된 노무현 대통령의 평양 방문을 10월 초로 연기하되, 구체적인 방문날짜는 남측이 편리한 대로 정할 것을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남측은 이날 오후 2시 긴급 남북정상회담 추진위원회를 개최해 북측의 제안을 수용하기로 결정하고, 2차 남북정상회담을 10월 2∼4일로 조정해 개최하자고 북측에 통보했다.

양규현 기자 khyang@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