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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 기아차 사장, "2010년 영업이익 1조 달성할 것"

최종수정 2007.08.18 15:52 기사입력 2007.08.1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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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조남홍 사장은 2010년 영업이익을 1조원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조 사장은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의 부인 변중석 여사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아산병원에서 "2010년까지 고용안정과 생산성 향상을 통한 경영정상화 및 신차 개발 등을 통해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이 목표"라며 "신차 개발을 위해 2010년까지 매년 1조원씩 총 3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9개의 새로운 차종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사장의 발언에 대해 기아차 관계자는 "3조원을 투자해 신차를 개발하고 조만간 발표될 '기아 비전 2010'을 추진함으로써 '2010년 영업이익 1조원 달성' 목표를 실현하겠다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기아차는 임단협이 끝난 현재, 노사 대표와 우리사주조합이 공동 참여해 회사 경영정상화를 위한 '기아 비전 2010'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아 비전 2010'은 장기적 총 고용보장 및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장기 비전 확보 ▲희망의 일터 조성 ▲판매경쟁력 강화 ▲디자인 경영 ▲원가 혁신 등을 핵심 전략으로 하고 있다.

또 주간 연속 2교대 근무, 노사전문위원회 조속 가동, 내수 점유율 30%대 회복, 전사적 디자인 경영체제 정착, 2009년 재료비 20% 절감 실현, 각 공장 생산 전 차종 흑자 전환 등이 주요 계획이다.

황준호 기자 rephwan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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