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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뺄셈 아닌 덧셈 정치 하겠다"

최종수정 2007.08.18 14:52 기사입력 2007.08.1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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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한나라당 경선 후보는 "'뺄셈의 정치'가 아닌 '덧셈의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당 대선후보 경선 투표일을 하루 앞둔 이 전 시장은 18일 여의도 캠퍼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통령 후보가 되면 대화합을 이뤄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선을 승리로 이끌면, 경선 과정의 좋지 못한 기억들을 모두 지워버리고 박근혜 후보와도 힘을 합치겠다"며 "될 사람을 압도적으로 확실하게 밀어달라"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경선승리 시 박 전 대표에게 선대위원장을 제의할 것이냐는 질문에 "박 후보가 선거를 총괄하는 자리를 맡아준다면 진심으로 고마울 것"이라며 "경선에 실패한다해도 박 후보와의 협력 여부를 꼭 지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당 밖에서 한나라당의 집권을 바라는 모든 정치, 사회세력과도 힘을 합치겠다"며 "노무현 정부의 실정을 심판해야 하는데 뜻을 같이 한다면 누구와도 손을 잡겠고, 특히 충청권의 정치세력과 더 나아가 호남권의 정치세력과도 힘을 모을 계획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전날 자신을 비방하는 불법유인물이 살포된 것과 관련, "염려되는 것은 상대방이 자작극을 한다든지, 우리에게 덮어씌운다든지 하는 불법적인 상황이 있을 것 같다는 것"이라며 "이 시간부터라도 모함, 비방, 금전 등 부당한 방법보다는 깨끗한 선거를 위해 선거에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규현 기자 khyan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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