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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10월 7일' 대선 후보 확정

최종수정 2007.08.18 15:49 기사입력 2007.08.1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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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후보가 선거인단 투표와 여론조사에 의해 오는 10월 7일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18일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중추위·의원총회 연석회의를 열과 경선 시기와 방식 등을 골자로 한 경선룰을 잠정 확정했다. 민주당의 후보 확정시기는 대통합민주신당(10월14일)보다 일주일 빠른 시점이다.

민주당은 이번 경선에서 ▲당원 50%(대의원 및 후원당원 30%+일반 당원 20%) ▲국민공모 선거인단 30% ▲여론조사 20%씩의 비율로 반영할 방침이다.

전체 선거인단 규모는 지난 2002년 경선 당시(6만9000명)의 두 배를 웃도는 15만7000명으로, 약 4만여명에 달하는 대의원과 후원당원의 경우 전원에게 자동으로 투표권이 주어지며 일반 당원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무작위 추출작업을 거치게 된다.

국민공모 선거인단 모집은 중앙선관위에 선거위탁을 하게 되는 오는 20일  시작해 다음달 12일 마감되며, 시.도별 인구비례에 따라 추첨하게 된다. 여성과 45세 이하 유권자 몫으로 각각 30%씩 할당하기로 했다. 여론조사는 민주당 지지자와 특정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무당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민주당은 이날 잠정 결정된 경선룰을 토대로 주자간 의견수렴을 거쳐 20일 최고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할 방침이나 이인제 의원 등 일부 진영에서는 ▲경선 시기를  민주신당 후보 확정 이후로 연기 ▲여론조사 반대 등의 입장을 내놓고 있다.

한편 민주당은 후보가 결정되면 11월께 민주신당 후보 등과 범여권  후보단일화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영백 기자 ybse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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