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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 연준 금리인하 확실시, 10년물 금리 4.67%

최종수정 2007.08.18 11:36 기사입력 2007.08.1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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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전격적인 재할인율 인하가 단행된 가운데 채권시장이 강세를 연출했다. 연준은 17일(현지시간) 재할인율을 0.5%포인트 인하해 5.75%로 끌어내렸다.

이날 뉴욕채권시장에서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6bp 빠진 4.17%를 기록했다.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2bp 내린 4.67%를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연준의 재할인율 인하로 기준금리 인하가 확실시되면서 장단기채권의 금리 스프레드가 벌어졌다는 점에 주목했다.

2년물과 10년물 금리는 0.50%포인트로 확대됐다. 이는 2005년 5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패시픽인베스트먼트매니지먼트의 폴 맥컬리 머니매니저는 "연준은 차기 정책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월가는 이날 연준의 재할인율 인하 조치가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중앙은행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도이치방크의 게리 폴락 매니저는 "연준은 통화정책 변경과 관련된 직접적인 발언을 하지는 않았다"면서 "그러나 이날 조치는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직접적인 행동에 나섰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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