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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지방에 폭염특보 발효, '늦더위 비상'

최종수정 2007.08.18 10:37 기사입력 2007.08.1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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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은 낮 기온이 30도를 크게 웃도는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당분간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유입되고 강한 햇볕이 내리쬐면서 전국 곳곳에 폭염과 열대야 현상이 계속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대구, 부산, 강릉 등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 현상을  보인 데 이어 낮에도 서울 32도, 대구 35도 등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서울을 비롯해 전국 대부분 지방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폭염경보 지역은 대구, 경북  구미ㆍ영천ㆍ경산ㆍ군위ㆍ청도ㆍ고령ㆍ성주ㆍ칠곡ㆍ김천ㆍ상주ㆍ의성ㆍ영덕ㆍ울진ㆍ포항ㆍ경주, 부산, 울산, 경남  양산ㆍ창원ㆍ김해ㆍ밀양ㆍ의령ㆍ함안ㆍ창녕ㆍ진주ㆍ하동ㆍ산청ㆍ함양ㆍ거창ㆍ합천 등이다.

또 강원 강릉ㆍ삼척, 대전, 충남 공주ㆍ논산ㆍ예산ㆍ계룡, 충북 청주ㆍ괴산ㆍ옥천ㆍ영동ㆍ충주, 광주, 전남 구례ㆍ장성ㆍ광양ㆍ순천ㆍ무안, 전북 순창ㆍ익산ㆍ정읍 등에도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폭염주의보 지역은 서울과 경북 문경ㆍ예천ㆍ안동ㆍ영주ㆍ청송ㆍ영양ㆍ봉화, 경남 마산ㆍ진해ㆍ통영ㆍ사천ㆍ거제ㆍ고성ㆍ남해, 경기 광명ㆍ과천ㆍ부천ㆍ포천ㆍ가평ㆍ의정부ㆍ수원ㆍ성남ㆍ안양ㆍ구리ㆍ남양주ㆍ오산ㆍ평택ㆍ군포ㆍ의왕ㆍ하남ㆍ용인ㆍ이천ㆍ안성ㆍ화성ㆍ여주ㆍ광주ㆍ양평 등이다.

특히, 고흥과 거창은 시민 절반이 불쾌함을 느낄 수 있는 수준인 불쾌지수 82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밤 중북부지방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가 치면서 비가 내리겠지만  강수량이 5~30mm에 불과해 무더위를 식히기에는 역부족.

기상청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는 다음주 초까지 계속되다가 처서(處署)인 23일부터 중부지방의 열대야 현상이 사라지는 등 더위의 기세가 한풀 꺾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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