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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피랍>김경자.김지나씨 국군수도병원에 입원

최종수정 2007.08.17 17:10 기사입력 2007.08.1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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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9일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에 납치됐다 지난 13일 풀려난 김경자(37).김지나(32)씨가 17일 귀국해 경기도 성남시 분당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했다.

이들 2명은 이날 낮 12시19분께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입국한 뒤 정부당국이 준비한 구급차를 타고 공항을 빠져나와 오후 2시15분께 국군수도병원에 도착했다.

이들은 곧바로 7층 영관급 병실 1개실에 함께 입원해 가족과 만난 뒤 정밀 건강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당국은 이들의 아프간 억류생활에 관한 내용이 외부에 알려질 경우 남아 있는 인질 19명의 생명에도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외부와의 접촉을 차단한채 특별보호할 방침이다.

7층 병실은 VIP실로 평소에도 일반 병동 병사들과의 접촉이 차단된 곳이다.

김종원 기자 jjongwoni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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