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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피랍>김경자.김지나씨 "죄송하고 감사하다"

최종수정 2007.08.17 16:51 기사입력 2007.08.1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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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인천국제 공항에 도착한 김경자(37).김지나(32) 씨가 귀국 후 가진 짧은 기자회견에서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소견을 밝혔다.

비행기가 예정보다 25분 늦어진 오후 12시20분께 도착한 이들은 입국장을 빠져나오자마자 기내에서 마중 나간 오빠들과 첫 상봉을 했다.

두 사람과 오빠 김경식(38), 김지웅(35)씨는 서로 보자마자 얼싸안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고 이들과 함께 공항에 나가 첫 가족상봉을 지켜본 차성민 가족모임 대표가 전했다.

경식, 지웅씨와 차 대표는 비행기 안으로 들어가 빈 자리에 앉아 20여분 동안 승객들이 빠져나가길 기다렸다가 5분 정도 짧게 동생들과 재회했다.

동생들을 안고 한참 울던 두 오빠가 '겁먹지 말고 차분하게 인터뷰에 응하라'는 당부를 전한 뒤 경자, 지나씨는 비행기를 빠져 나왔다.

언론과의 짧은 인터뷰를 마친 경자.지나 씨는 대기하고 있던 앰뷸런스를 타고 경기도 분당 수도통합병원으로 향했고, 두 오빠도 개인 차량을 이용해 동생들을 따라갔다.

차 대표는 "30일 동안이나 같이 지내다 보니 친척보다 가까운 사이가 되었다"며 "풀려난 두사람이 가족과 만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눈물도 나고, 내 가족이 돌아온 것처럼 같이 기뻤다"고 말했다.

그는 또 "두 분 가족들은 남은 19명이 돌아올 때까지 가족모임에 함께 하겠다고 하셨지만 언론 접촉 문제 때문에 계속 사무실에 나오실지는 논의를 해 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종원 기자 jjongwoni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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