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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변중석 여사 빈소] 빈소지킨 현대그룹 아들들

최종수정 2007.08.17 14:13 기사입력 2007.08.1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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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인 변중석 여사의 빈소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정몽근 현대백화점 명예회장 , 정몽준 국회의원 등 대부분 가족들이 함께 자리를 같이하며 고인을 기렸다.

10년간 지병으로 병석을 지켜온 변여사는 최근 병세가 악화돼 이미 임종이 임박했음을 알고 가족들이 대부분 모여 임종을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몇일전부터 몸상태가 극도로 악화돼 가족들 모두가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며 "아들들을 비롯한 장손인 정의선 사장 등 많은 가족들이 임종을 지켜봤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도 어머니인 변중석 여사의 임종을 지켰다"며 "오늘 아침 집무실로 출근한후 연락을 받고 바로 병원으로 향했다"고 덧붙였다.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 7시이며 청운동 자택을 들렀다가 장지인 창우리로 향할 예정이다.

장례절차를 책임진 현대차그룹측은 고 정주영회장때와 달리 별도의 영결식 없이 가족장으로 장례를 치룰 예정이며 현대차그룹와 현대중공업, 현대백화점 등 가족 기업들이 장례절차에 따른 역할을 나눠 진행하기로 했다.

유족들은 장례준비가 마무리되는 금일 오후 5시부터 조문객들을 맞을 예정이며 현대그룹의 안주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켜보기 위해 현대가는 물론 정재계 고위 인사들이 빈소를 찾을 예정이다.

김정민 기자 jm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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