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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변중석 여사 빈소]가족들 모두 임종지켜

최종수정 2007.08.17 13:43 기사입력 2007.08.1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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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정주영 전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인 변중석 여사가 17일 오전 별세한 가운데 전 현대그룹 아들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변중석 여사의 맏아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장손인 정의선 사장이 가장 먼저 빈소를 찾았으며,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과, 정몽원 한라건설 회장 등도 빈소를 지키고 있다.

변 여사는 몇일전부터 몸의 상태가 극도로 악화돼 가족들이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져 병원에서 가족들 모두가 임종을 지켜볼 수 있었다.

발인은 21일 오전 7시에 이뤄지며 가족장으로 치뤄진다.

김덕모 현대·기아차 홍보담당 부사장은 "정몽구 회장은 17일 아침 6시15분쯤 일어나 사무실에 나왔다가 들렸다 출근했다"며 "장례절차는 논의하고 있는 상황으로 명예회장은 영결식이 있었으나 이번에는 간소하게 가족장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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