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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자산투자 개척 앞장서겠다"

최종수정 2007.08.17 13:02 기사입력 2007.08.1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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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관료서 CEO 변신 이근경 마이어자산운용 회장

   
 
이근경 마이어자산운용 회장
재정경제부 차관보, 세계은행 이코노미스트, 기술신용보증기금 이사장,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행정고시 출신의 정통 경제관료 이근경(57) 씨가 이번엔 실물자산에 투자하는 전문 자산운용사의 최고경영자(CEO)로 변신했다.

마이어자산운용(주) 이근경 대표이사 회장은 16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해외 자원개발과 부동산 펀드를 중심으로 하는 실물자산 투자전문 운용사로 발돋움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그가 공식석상에 모습을 나타낸 것은 지난 해 11월 전남도 정무부지사직을 사퇴한 뒤 9개월여만의 일.

이 대표는 당시 전남도의 F1(포뮬러원: 국제자동차경주대회)과 J프로젝트(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계획) 추진과 관련해 실무 시스템을 만들고 투자유치에 앞장서 왔으나 돌연 사표를 제출해 그 배경에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하지만 본인 스스로가 평소 공직이 아닌 비지니스에 대한 포부를 갖고 있었고, 민간사업을 통해 국가경제에 이바지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던 것으로 전해져 민간금융 분야에서 또다른 직함을 달게 되리라는 예상을 했었다는 게 주변 사람들의 전언이다.

이 대표는 "공직에 몸 담고 있는 동안에는 늘 국가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일해 왔다면, 이제는 기업의 관점에서 수익을 많이 내고 투자자들에게 좀 더 선진화된 시스템의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본인의 국제경제 부문에서의 전문성을 살려 국내를 벗어나 해외시장에서 세계 유수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국제경쟁력을 갖춘 운용사로 키워나가겠다는 다짐도 덧붙였다.

이 대표는 "국내 자산운용 시장은 그동안 주식이나 채권 등 유가증권 부문은 큰 성장을 하고 있지만 실물자산에 대한 투자는 미미한 상태였다"고 지적한 뒤 "마이어자산운용은 업계의 블루오션으로 꼽히는 이 시장을 개척하는 데 앞장설 것이며 현재 첫 번째 상품 출시를 위해 딜 소싱과 펀드 설계중에 있다는 만큼 가까운 시일 내에 선보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어자산운용은 지난 5월 18일 지방행정공제회(31.3%), 고려아연(17.4%), 대우증권(8.7%), 우진글로벌로지틱스(8.7%) 등이 주요 주주로 참여해 설립됐으며, 7월 20일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유가증권을 제외한 부동산 등 실물자산과 간접투자상품을 운용할 수 있는 본허가를 얻어 활동을 시작했다.

회사 측은 앞으로 해외 자원개발 및 부동산 관련펀드에 집중하는 동시에 국내외 기업 인수ㆍ합병(M&A)을 위한 사모투자펀드(PEF)도 선보일 계획이다.

조인경 기자 ikj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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