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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김경자·김지나씨 비공개 귀국 방침

최종수정 2007.08.17 12:15 기사입력 2007.08.1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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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에 억류돼 있다가 풀려난 김지나, 김경자씨가 17일 오전 11시 55분 인천공황을 통해 귀국할 예정인 가운데 정부가 돌연 이들의 기자 회견을 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 

정부 관계자는 취재를 위해 모여있는 기자들에게 "아프간에서의 협상에 악영향이 있을 수 있어 김지나, 김경자씨의 귀국 후 기자 회견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인천공항의 구체적 도착 장소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다"면서 "다만 당초 입국 예정 장소인 게이트 A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기자들의 구체적 도착 장소 질문에  "인천공항에서 귀빈이 도착하거나 기자 회견을 피하려는 경우 대개 계류장, 귀빈도착실 등이 이용되곤 하지만 확실한 것은 모른다"고 얼버무렸다. 

 이에 따라 피랍에서 풀려난 두 김씨는 도착 즉시 성남에 있는 국군통합병원으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정부가 기자회견을 갖기로 한 것에 대해 피랍 가족 모임은 반대입장을 밝힌 바 있다. 

차성민(30) 피랍 모임 대표는 17일 오전 "기자회견을 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말했다.

 차 대표와 김경자씨 오빠 김경식씨(38)와 김지나씨 오빠 김지웅씨(35) 등 가족 3명은 이날 오전 10시께 급히 인천공항으로 출발해 정부의 기자회견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히고 취소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종원 기자 jjongwoni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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