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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휴렛팩커드, 또 다시 고소당해

최종수정 2007.08.17 15:38 기사입력 2007.08.1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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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PC 판매업체 휴렛팩커드(HP)가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불법 통화내역 스캔들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휴렛팩커드의 불법 통화내역 조사와 관련된 기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이 최근 샌프란시스코 고등법원에 회사와 전 이사회 고위 관계자들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16일(현지시간)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IHT)이 보도했다.

고소인은 온라인 뉴스매체인 CNET 네트워크의 기자인 돈 가와모토, 스테픈 샹크랜드, 톰 크라짓과 그들의 가족들이다.

이들은 회사와 전 이사회 의장인 패트리샤 던과 케빈 훈세이커가 자신들의 프라이버시와 지적재산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불공정한 방법으로 자신들에게 유무형의 피해를 줬다며 이번 소송의 배경을 밝혔다.

원고측 변호인인 케빈 보일 변호사는 "다시는 이런 억울한 일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 소송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휴렛팩커드는 2006년 9월 회사 내부정보 유출자를 찾기 위해 '프리텍스팅'이란 수법을 사용하여 이사회 임원들, 기자들과 그 가족들을 조사하여 물의를 일으켰다.

이에 대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조사에 들어갔으며 이에 책임을 지고 당시 이사회 의장이었던 패트리샤 던이 물러났다.

휴렛팩커드는 성명을 통해 "고소인들의 결정에 실망한다"면서도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반면 휴렛팩커드의 주가는 사건 이전보다 오히려 27퍼센트나 상승한 상태다.

김기훈 기자 core81@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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