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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랍가족, 석방자 기자회견 '반대'

최종수정 2007.08.17 11:11 기사입력 2007.08.1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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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석방된 김경자(37), 김지나(32)씨가 귀국과 동시에 기자회견 갖기로 하자 피랍 가족들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차성민(30) 피랍 모임 대표는 17일 "정부에서 가족들에게 부안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해 놓고 기자회견은 말이 안된다"며 "공항에서 먼저 석방자 가족을 만나보고 기자 회견 중지를 요청할 것"이라고 말한 뒤 경자.지나씨 가족과 함께 오전 10시께 인천공항으로 출발했다.

차 대표는 이어 "석방된 두사람의 건강에 대해 의료진 등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어본  결과 정신적인 공황상태에 있는 이들이 많은 카메라 앞에 서는 것 자체가 크게 부담 스러울 수 있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외교부는 외부 노출 등을 우려해 석방자 가족 외에 다른 피랍자 가족과 샘물교회 등에는 접촉을 자제할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석방자 2명이 입국 후 머물 예정인 성남시 분당 국군수도병원은 외부인의  출입과 언론사 취재를 엄격히 통제하고 있다. 

국군수도병원은 이들 여성 2명에게 영관급 장교가 사용하는 병실 1개를  배정했 으며 입원하면 정밀 건강검진 등을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 관계자는 "부대 내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있다"며 "상부 지시로 일체 언론의 취재에 응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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