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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동결은 연준의 실수?...월가 인하 촉구

최종수정 2007.08.17 09:46 기사입력 2007.08.1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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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시장 경색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인하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연준 주요 관계자들이 낙관적인 경제전망과 함께 당분간 금리인하가 없음을 시사하고 있지만 연준이 통화정책을 경기 부양으로 선회하지 않을 경우 이는 돌이킬 수 없는 실수가 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윌리엄 풀 세인트루이스준비은행 총재를 비롯해 정책당국자들이 통화정책의 변경이 없음을 거듭 강조하고 있지만 월가 전문가들이 일제히 금리인하를 요구하고 나섰다고 마켓워치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풀 총재는 "전일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가 경제 전반에 타격을 가한다는 확증이 없다"면서 "아직 금리인하를 논할 시점이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헨리 폴슨 미 재무장관 역시 월스트리트저널(WSJ)과 가진 인터뷰를 통해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들의 낙관론에 대해 직접적인 반론을 제기하고 있다. 모건키건의 케빈 기디스 채권 부문 책임자는 "현재와 같은 상황을 위기라고 하지 않을 수 있는가"라면서 "시장에서 유동성은 사라지고 있다. 빨간 불이 켜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다이와증권의 마이크 모란 수석 미국 이코노미스트는 "정책당국자들은 거시경제 상황을 보고 정책을 결정하려 한다"면서 "그러나 특수한 상황에서는 거시경제적 상황이 아닌 금융시장의 움직임을 보고 결정해야 할 때도 있다"고 말했다.

상황이 긴박한 만큼 정례회의가 아닌 긴급회의를 통해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는 주장도 점차 힘을 얻고 있다.

골드만삭스의 얀 하치우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은 정례회의까지 기다리려 할 것"이라면서 "미국경제에 미칠 파장을 고려한다면 빠른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태성 기자 tsmi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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