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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린트넥스텔, 와이맥스 서비스에 50억달러 투입

최종수정 2007.08.17 11:04 기사입력 2007.08.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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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린트넥스텔(Sprint Nextel)이 모바일 서비스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제3의 이동통신업체인 스프린트가 와이맥스 네트워크 구축에 50억달러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프린트는 버라이존과 AT&T의 무선 인터넷 속도를 능가하는 와이맥스 서비스 구축으로 더 많은 가입자에게 다가설 생각이다.  내년 1차로 25억달러를 투입하고 2010년까지 25억달러를 더 투입해 네트워크망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와이맥스 네트워크 확충으로 스프린트 가입자들은 휴대폰, 노트북 등 휴대기기로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스프린트는 최근 인텔·삼성·모토로라·노키아와 제휴관계를 형성해 왔다. 지난달에는 클리어와이어·구글과 손잡고 네트워크 확충에 들어갈 초기 비용을 절감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스프린트는 시카고·볼티모어·워싱턴에 와이맥스를 구축해 내년까지 가입자 100만명을 유치하는 게 목표다.

스프린트는 이미 출시된 차세대 와이맥스 서비스인 좀(Xohm)으로 2010년까지 매출 20억~25억달러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박선미 기자 psm82@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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