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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스크 회피 추세로 인도 경착륙 우려’

최종수정 2007.08.17 07:43 기사입력 2007.08.17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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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금융시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리스크 회피’ 추세로 자금 유입이 줄어든 인도가 경착륙에 빠져들 위험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인도 이코노믹타임스(ET)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모건스탠리는 보고서에서 “리스크 선호 성향으로 이머징마켓에 자금이 유입된 덕분에 인도가 성장할 수 있었지만 상황이 반전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도는 아시아 다른 국가에 비해 경착륙 위험이 더 크다”고 진단했다.

지난 몇 년간 인도의 성장은 무역 세계화보다 금융시장 세계화의 혜택을 더 많이 받았다. 인도가 지금처럼 9%대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는데 중요한 반환점이 된 시기는 이머징마켓 증시가 오르기 시작한 2003년이었다. 당시에는 경제성장률이 6%대였다.

지난 4년간 인도에 투자된 자금 가운데 18%만 장기 외국인직접투자(FDI) 형태로 투자된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는 단기 투자되는 일명 ‘핫머니’다.

반면 다른 이머징마켓에서는 FDI가 투자의 75%를 차지하고 있다. 지금처럼 글로벌증시 폭락으로 자금이 빠지는 상황에서는 핫머니 의존도가 높은 인도가 불리하다.

한편 모건스탠리는 이번 사태로 인도 은행들의 소비자대출 관리 문제가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모건스탠리는 소비자대출 수요가 급등한 가운데 은행들은 무리하게 대출 지급을 강행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지연 기자 miffis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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