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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국방, 인질석방 관련 미국지원에 감사

최종수정 2007.08.16 17:17 기사입력 2007.08.1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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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수 국방장관은 16일 피터 페이스 미국 합참의장을 접견하고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무장세력에 억류된 한국인 인질석방 문제에 대한 미국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를 표시했다.

김 장관은 이날 국방부 청사 장관집무실에서 페이스 의장을 만나 "아프간 피랍사태와 관련해 미국 정부와 미국 국방부가 적극적으로 지원, 협조해준 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페이스 의장은 "한국이 아프간과 이라크에 병력을 파병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할 때 미국이 최선을 다해 협조하는 것은 동맹국으로서 당연한 일"이라고 화답했다고 배석한 국방부 관계자가 전했다.

이어 김 장관은 페이스 의장이 재임기간 한미동맹 강화에 힘써준 데 감사하다고 말했고 페이스 의장은 "김 장관이 부임한 이후 양국관계에 깊은 신뢰감으로 현안을 원만하게 처리해준 데 대해 감사하다"고 답했다.

앞서 페이스 의장은 오산기지와 용산기지에서 주한미군들을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여러분들이 왜 한국에 와서 근무하고 한미 동맹에 어떠한 기여를 하고 있는지 항상 숙고해야 한다"며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역설했다고 주한미군 관계자는 전했다.

정부는 페이스 의장에게 한미동맹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국훈장 통일장을 수여했다.

최초의 해병 출신 합참의장인 페이스 대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을 방문했으며 이날 저녁 김관진 합참의장 주관 만찬행사에 참가하는 것을 끝으로 방한일정을 마친 뒤 17일 일본으로 떠난다.

페이스 의장은 오는 10월 전역한다.

양규현 기자 khyan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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