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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 23일 대선출마 선언

최종수정 2007.08.16 17:13 기사입력 2007.08.1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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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상 전 민주당 대표가 오는 23일 대선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장 전 대표측은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민주당의 역사성과 정체성이 빠진 대통합은 미완의 통합"이라며 "장 전 대표는 민주당의 통합후보가 돼 대통합을 완성하고 대선승리를 이루겠다는 생각으로 대선출마 결심을 굳혔다"고 밝혔다.

이 측근은 "대통합민주신당측에서 선대위원장, 최고위원 자리를 제안했지만 장 전 대표는 민주당을 뺀 대통합 및 민주당 탈당에 대해 반대 입장을 견지해왔다"며 "최근 본인이 고심을 거듭한 끝에 민주당의 통합후보로 나설 것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장 전 대표는 이날 박상천(朴相千) 대표를 만나 출마의사를 전달했으며 오는 23일 여의도 당사에서 '포용의 리더십과 당당한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출마선언식을 가질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장 전 대표는 금주초 김대중(金大中.DJ) 전 대통령을 만나 민주당 경선 참여 의사를 전달했고 김 전 대통령은 "깊이 고민해서 내린 결정 같다"며 장 전 대표의 의사를 존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중 실시될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은 조순형 신국환 이인제 의원, 김영환 김민석 전 의원, 장 전 대표 등이 참여하는 '6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서영백 기자 ybse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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