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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GAP) 국내 첫진출.."5년내 1500억원 목표"

최종수정 2007.08.16 16:16 기사입력 2007.08.1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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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글로벌 캐주얼 브랜드 갭(GAP)이 국내에서 첫 공식 매장을 선보인다.

신세계인터내셔날과 갭은 16일 서울 명동 매장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는 24일 명동 전문 매장과 함께 신세계 백화점 본점과 강남점에 성인, 아동·베이비 매장을 별도로 오픈 하는 등 대형매장 5개를 동시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김해성 대표는 간담회자리에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세계적인 캐주얼 브랜드를 한국에 오픈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유통업 경험과 갭의 뛰어난 제품력을 바탕으로 향후 5년내 1500억원대 규모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 1월 미국의 갭 및 바나나 리퍼블릭(Banana Republic) 브랜드를 독점 도입·운영하는 내용의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갭의 론 영 인터내셔날 전략제휴 담당 수석부사장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의 경제 규모와 30~40대 캐주얼 패션 시장의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 시장은 매우 매력적"이라며 "성인, 아동, 유아까지 모든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는 갭은 한국 소비자에 폭 넓은 제품 선택의 기회를 줄 것"이라고 한국 내 첫 매장 오픈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이날 기자 간담회에 앞서 매장에서 개최된 미니 패션쇼에서는 캐주얼 룩의 클린라인, 편안하며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캐주얼 라인 그리고 활동적인 데님라인 등 갭만의 개성이 묻어나는 대표 스타일들이 소개됐다.

한편 갭과 해외 유통업체 간 프랜차이즈 계약은 중동, 인도네시아, 싱가포르·말레이시아에 이어 한국의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네번째다.

김성배 기자 sb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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