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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우트 인재 선호 1위 '삼성출신' 

최종수정 2007.08.16 16:11 기사입력 2007.08.1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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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들은 삼성 출신 인재를 스카우트 대상자로 가장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대표 김화수)는 16일 직원수 100명 이상 300명 이하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374명을 대상으로 가장 선호하는 스카우트 대상자 출신 기업(복수응답 가능)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삼성출신 인재를 선호한다는 응답이 전체의 51.9%로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LG 32.9%, 대우 14.7%, SK 13.9%, 현대 12.0%, GS 9.6%, CJ 7.8%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들 기업 출신 인재를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삼성은 '조직력 있는 기업시스템을 경험했을 것 같다'는 의견이 45.9%로 가장 많았으며, 이외 '직무별 전문 업무역량이 뛰어날 것 같다'는 의견도 21.1%로 많았다.

LG출신을 선호하는 인사담당자 중에서는 '조직력 있는 기업시스템 경험(36.6%)'과 '다양한 직무경험(26.0%)을 가지고 있을 것 같다'는 응답이 많았으며, 대우그룹 출신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직무별 전문 역량(30.9%)'과 '성실하고 근면할 것 같다(21.8%)'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 외에 SK출신을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다양한 직무경험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을 것 같다'는 의견이 38.5%로 가장 높았으며, 현대 출신은 '직무별 전문 업무 능력이 뛰어날 것 같다'는 응답이 35.6%로 가장 많았다.

CJ 출신은 '타 기업에 비해 글로벌 인재일 것 같다'는 응답이 20.7%로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KT 출신은 '업무관련 인맥이 다양할 것 같다'는 응답이 42.9%로 가장 높았다.

한편, 기업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스카우트 대상 경력 연차는 3년~5년차가 39.0%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5년~7년차(27.5%)도 비교적 많았다. 이 외에 1년~3년차 11.8%, 신입 9.9%, 10년차 이상 6.1%, 7년~10년차 5.6% 순으로 집계됐다.

이연호 기자 dew9012@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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