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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신규취업자 30만 3000명…정부 목표치 2개월 연속 달성

최종수정 2007.08.16 14:30 기사입력 2007.08.1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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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신규 취업자가 30만3000명을 기록해 2개월 연속 정부 일자리 창출 목표치(30만명)을 넘어섰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7월 고용동향'을 살펴보면 지난달 취업자는 2375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0만3000명(1.3%)이 증가했다.

이로써 신규취업자는 지난해 8월부터 10개월 동안 연속 정부 목표치를 넘어서지 못하다가 지난 6월에 31만5000명이 증가한 이후 2개월 연속 목표치를 달성했다. 

지난달 전체 고용률(취업인구비율)은 60.6%로 전년동월대비 0.2% 상승했다.

15세~64세 고용률은 64.5%를 기록했다.

실업자는 전년동월대비 2만8000명(-3.4%)감소한 79만5000명으로 나타났다.

실업률은 3.2%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0.2% 하락했다.

연령별로는 20,30대 취업자가 줄어들고 50,60대에서 크게 늘어나는 추세가 계속됐다.

20,30대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각각 5만2000명(-1.3%), 10만2000명(-1.7%) 감소했다.

반면 50,60대는 각각 27만7000명(7.1%), 13만4000명(5.1%) 늘어났다.  

전신애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이에 대해 "20,30대 인구가 줄어들고 50,60대 인구가 늘어나는 등 인구 노령화의 영향이 가장 크다"고 말했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 농림어업, 도소매, 음식숙박업이 줄어들고 금융, 운수, 통신, 전기업(6만1000명), 개인 및 사회, 공공 서비스업(39만8000명)이 증가하는 추세가 반복됐다. 

특히 농림어업은 감소율이 -4.1%를 기록, 8만여명이 줄어들었다.

이 중 농림어업숙련종사자가 7만명 줄어들었다.

제조업은 -1.3%(5만3000명), 도소매업은 -0.4%(2만5000명) 감소했다.

종사상 비임금 근로자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줄어들고(-1.3%, 10만3000명), 임금근로자는 늘어났다(2.6%,40만6000명). 임금근로자 주에서 상용근로자가 (6.7%, 54만6000명) 늘었다.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전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102만5000명(-5.1%)이 감소한 반면 36시간 미만 취업자도 132만6000명(44.4%) 증가했다. 

전신애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이에 대해 "7월 고용동향 조사대상 주간에 제헌절 공휴일 요인과 주 40시간제 적용사업장이 확대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원 기자 jjongwoni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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