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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경선 D-3, 넷心의 향배는

최종수정 2007.08.16 13:52 기사입력 2007.08.1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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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홈페이지는 李, 팬클럽 사이트는 朴 우세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이 3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네티즌들은 어느 후보자의 홈페이지 를 방문하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웹사이트의 방문이 반드시 특정 후보의 지지율과 직결된다고는 할 수 없으나, 그 후보에 대한 관심도를 반영한다고 볼 때, 각 사이트의 방문자수 변화 및, 성별, 연령별 방문자 구성은 경선의 결과를 조금이나마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16일 웹 데이터 분석기관인 랭키닷컴의 각 경선 후보의 공식 홈페이지와 팬클럽 사이트 분석 결과, 공식 홈페이지 접속자 수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팬클럽 사이트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전 서울시장의 홈페이지 방문자 수는 지난 5월 첫째 주 3만3000여명에서 이달 첫째주에는 7만3000여명으로 121% 급증했다.

박 전 대표의 경우 같은 기간 2만1000여명에서 3만4000여명으로 61% 증가했다.

빅2의 경우 지난 5월까지는 방문자수에 있어 비슷한 추이를 보였으나 한나라당의 노무현 대통령 고발과 정책 토론회 등이 있었던 6월에 이 전 시장의 공식 홈페이지 방문자수가 5만여명으로 급증한 것이 눈에 띈다.

이후 지난 7월 19일에 열렸던 한나라당의 후보 검증 청문회와 함께 지난 7월 셋째 주 두 사이트의 방문자수 증감은 4만5000여명과 4만여명으로 비슷한 추이를 보였으나, 경선이 다가올수록 그 차이는 점점 벌어지고 있다.

두 후보의 공식 홈페이지 방문자 구성을 연령대 별로 살펴보면, 이번달 첫째 쭈를 기준으로 이 전 시장의 경우 40대 이상의 비율이 65%를 차지, 장년층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박근혜 후보는 20대가 23%, 30대가 16%, 40대가 28%, 50대 이상이 19%로 비교적 다양한 연령층에서 고른 관심을 받았다.

팬클럽 사이트의 경우 박 전 대표의 팬사이트인 '대한민국 박사모'의 방문자수가 이번달 첫째주 4만9000여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 전 시장의 '명박사랑'의 방문자수는 3만여명이었다.

한편, 홍준표, 원희룡 의원의 경우에는 주마다 방문자수는 5월 첫째 주에서 이달까지 14주 평균 홍 의원 5000여명, 원 의원 2000여명에 그쳤다.

   
 

서영백 기자 ybse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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