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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유럽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

최종수정 2007.08.16 13:40 기사입력 2007.08.1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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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가 환경규제가 까다롭기로 소문난 유럽에서 유해물질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

웅진코웨이는 국내 생활환경가전 업계 최초로 유럽연합(EU) 공식 인증기관인 독일 '티유브이 슈드(TÜV SÜD)'로부터 '유해물질 사용제한지침(RoHS)'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웅진코웨이는 이에 따라 RoHS에 해당하는 6대 유해 물질인 납·카드뮴·수은·육가크롬·브롬계 난연제 물질 PBB·PBDE의 제품 함유량을 자체적으로 분석·테스트 할 수 있게 됐다.

웅진코웨이는 "이번 공식 시험기관 지정으로 웅진코웨이는 국제적으로 제품 유해물질 분석 능력을 인정 받았다"며 "자사 제품 뿐만 아니라, 외부 제품에 대해서도 전문 분석 인증기관과 동일한 효력을 지니는 유해물질 시험성적서 발급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유럽 수출을 준비하는 국내 기업 제품은 현지에 갈 필요 없이 웅진코웨이에서도 유해물질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유제강 웅진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은 "내부적으로는 외부 기관에 검사를 의뢰하지 않아도 됨에 따라 검사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될 전망"이라며 "제품의 유해물질 함유량 관리에 정확성을 기할 수 있어 제품 신뢰도와 공신력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웅진코웨이는 유럽 시장 뿐만 아니라, 환경규제가 강화되는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금까지 티유브이 슈드로부터 RoHS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 받은 국내 민간기업은 삼성SDI, LG필립스, LG화학, 하이닉스반도체, 웅진코웨이 등 5곳이다. 

김진오 기자 jo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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