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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경기과열 확인 … 1~7월 고정자산투자 26.6%↑(상보)

최종수정 2007.08.16 11:43 기사입력 2007.08.1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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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추가 긴축 불가피"

중국의 고정자산투자가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경기과열을 진정시키기 위한 긴축 기조는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6일(현지시간) 1~7월 도시 지역 고정자산투자가 5조6700억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고정자산투자 증가율 24.5%를 넘어선 것이다.

앞서 발표된 국내총생산(GDP) 증가율과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등 주요 지표를 통해 중국 경기의 과열이 확인된 상태다. 따라서 금리 인상 등 추가 긴축 조치가 조만간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BNP파리바의 선임 연구원 이삭 멍은 "긴축 정책이 별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투자 급증에 대해 정부가 부담을 느끼고 있어 추가 긴축은 불가피할 듯하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 신규 투자 건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1만7168건 증가한 13만2099건으로 집계됐다.

김혜원 기자 kimhy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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