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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류상품기업 성공요인 '적극적인 도전과 기술혁신'

최종수정 2007.08.16 10:58 기사입력 2007.08.1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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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Practice' 발표 및 올 상반기 신규 선정기업 인증서 수여

기업이 글로벌시장을 선도하는 세계일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위기를 기회로 삼는 적극적인 도전정신과 끊임없는 기술혁신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자원부와 산업기술재단은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들의 성공경험을 전파하고 우리기업의 글로벌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16일 KOTRA 국제회의장에서 2007년 상반기에 세계일류상품기업으로 신규 선정된 (주)쿠쿠전자와 (주)두산중공업의 'Best Practice' 발표회를 가졌다.

쿠쿠전자는 '수입선다변화 제도의 폐지'라는 위기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찰진 밥맛과 만능조리기구 역할을 할 수 있는 '전기압력밥솥'을 개발하기 시작해 국내시장의 수성은 물론 오히려 일본에 역수출함으로써 세계 유명기업들을 제치고 세계시장점유율 1위에 올라섰다.

두산중공업은 주조 선진업체만이 가진 고도의 기술을 열정과 꾸준한 노력으로 독자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세계최대 수력발전소인 중국의 삼협, 영화 트랜스포머와 수퍼맨의 촬영지로 유명한 미국의 후버댐 등에 주강품을 공급하는 등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수력 주강품 공급 업체로서의 지위를 확고하게 구축했다.

이롸 함께 김영주 산자부 장관은 세계일류상품 'Best Practice' 발표회에 앞서 (주)동방플랜텍, 아태위성산업(주), LG전자(주) 등 올 상반기에 새로 선정된 54개 세계일류상품생산기업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은 미래의 변화에 대한 예측과 대응에 달려 있다"고 강조하고 "무역 1조달러와 국민소득 3만달러를 달성할 수 있도록 우리 기업들이 혁신 마인드와 적극적인 도전정신을 가지고 끊임없는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산자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계일류상품제도가 무역 1조달러시대를 여는 튼튼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신규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들 상품이 미래 수출한국의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해외마케팅, 기술 및 디자인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계일류상품육성제도'는 수출품목의 고급화, 미래의 수출동력 창출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추진된 것으로 세계시장 점유율 5위이내 품목인 현재세계일류상품과 3년이내 5위이내 진입가능 품목인 차세대세계일류상품으로 구분된다.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기술·디자인 개발부터 금융, 인력, 해외마케팅까지 일관 지원된다.

은용주 기자 yon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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