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길음시장, 24층 주상복합건물로 탈바꿈

최종수정 2007.08.16 09:54 기사입력 2007.08.16 09:50

댓글쓰기

성북구, 23일까지 길음시장 정비사업추진계획 주민 공람공고 들어가

 

   
 
길음시장 조감도
재래시장으로 상권 경쟁력을 살려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썼던 길음시장이 현대백화점 길음점, 롯데백화점 미아점 등 대형 유통시설이 들어서면서 새로운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다.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재래시장 상권의 활성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재래시장인 길음시장을 지하5층 지상24층의 주상복합 건축물로 현대화하기 위한 '길음시장 정비사업 추진계획(안)'에 대해 23일까지 주민공람을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구의 정비계치은 8879㎡의 대지위에 건폐율 60% 용적률 422%를 적용해 연면적 6만6916㎡의 고층 주상복합건물을 건립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지하 1~3층까지는 판매시설 및 아파트 주차장, 지하 5층은 기계ㆍ전기실, 지상 1~6층은 아파트 및 판매시설, 7~24층은 아파트로 건축된다.

전체 면적에서 상가 면적은 35,339㎡로 전체면적의 52.81%이며, 아파트는 31,577㎡로 47.19% 차지하고 있다. 아파트 건립세대는 총 196세대로 일반분양 166세대, 임대주택 30세대다.

길음시장은 1967년부터 형성된 연면적 9241㎡의 노후 재래시장으로 시장제반여건의 열악성, 시설노후화와 안전위험성, 뉴타운 시설과의 부조화 등 주변여건과 유통구조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시장으로서의 경쟁력이 상실되어 현대화된 시장으로의 탈바꿈이 시급한 실정이다.

성북구는 "길음시장이 주상복합건물로 탈바꿈하면 길음뉴타운 구역내에 위치한 역세권 상권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돼 시장주민들과 입점상인 및 세입자 보호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길음시장 위치도



유은정 기자 apple@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