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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간판 문화의 모범적인 해법 제시

최종수정 2007.08.16 09:40 기사입력 2007.08.1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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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동 현대상가 간판시범지역 준공식 개최

강남구(구청장 맹정주)가 선정적 색상과 무질서한 난립으로 도시경관을 해치는 간판 문화에 대해 모범적인 모델을 제시했다.

16일 강남구에 따르면 압구정동 현대상가 간판개선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간판이 도시미학에 미치는 영향을 널리 알리고자 현대상가 간판 준공식을 가졌다.

압구정동 현대상가를 간판시범지역으로 선정, 크고 현란하게 설치된 가로간판 51개, 돌출간판 39개 등 총 133개의 불량간판을 철거하고 주변경관과 어울리는 작고 아름다운 45개소(1업소 1간판)의 입체형 가로간판으로 교체했다.

이를 위해 ▲'시범가로옥외광고물자문위원회' 11명을 구성ㆍ운영 ▲공모를 통해 간판디자인 및 제작업체 선정 ▲사업설명회 개최 ▲4차에 걸친 상가측과 디자인 및 비용에 대한 협의 등을 통해 간판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간판개선에 따른 비용은 점포주 2250만원(1개 업소당 50만원), 강남구 6473만원, 행정자치부 지원 2억원 등 총 2억8723만원 소요됐다.

강남구는 연말까지 압구정동 현대상가 맞은편인 신사동사무소에서 압구정역까지 불량간판 교체 시범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2009년까지 압구정로 전지역의 불량 간판을 교체할 예정이다.

유은정 기자 appl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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