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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인도에 우라늄 수출 결정

최종수정 2007.08.16 12:01 기사입력 2007.08.1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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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인도가 핵확산방지조약에 서명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인도에 우라늄을 판매키로 했다.

호주 국가안보위원회는 인도가 우라늄을 평화적인 목적으로만 사용하는지 여부를 자국에서 감독한다는 조건을 걸고 우라늄 수출을 승인했다고 인도 PTI통신이 호주 언론을 인용,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알렉산더 다우너 호주 외무장관은 그러나 “우라늄 수출은 가까울 시일 내 이뤄지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고 밝혔다. 다우너 장관은 “우라늄이 민간기관에 공급되고 국제 감독기관의 감시를 받는 것이 확인되면 수출하겠다”고 전했다.

호주 핵 안전 관리 감독관들이 우라늄이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에 공급되지 않도록 감시할 전망이다. 호주 언론은 존 하워드 호주 총리가 조만간 만모한 싱 인도 총리에게 직접 연락해 상황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지연 기자 miffis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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