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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건자재 사업 턴어라운드 기대

최종수정 2007.08.16 08:30 기사입력 2007.08.1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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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6일 KCC에 대해 건자재 및 유리 부문의 회복과 실리콘 부문의 증설 효과, 해외 페인트 시장 확대 등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4만6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 송준덕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KCC는 최근 환율절상에도 불구하고 조선, 자동차 등 후방산업의 호조로 출하량이 증가, 매출이 5.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해외 페인트 수요 증가가 예상을 웃돌고 있고, 건자재 및 유리 부문의 턴어라운드로 이익모멘텀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평가됐다.

이미 지난 2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전년동기대비 증가세를 보였고, EBITDA가 34% 증가하면서 마진율도 20%대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송 애널리스트는 "최근의 중국공장 증설 등 자회사를 통한 해외 페인트 시장 확대가 가속화될 전망"이라며 "본격 가동되는 실리콘모노머가 증설에 따른 감가상각비 인식으로 하반기 영업이익에 일시적인 부담은 될 수 있지만 큰 폭으로 성장하는 EBITDA가 주가 상승을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인경 기자 ikj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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